하세데라

사경/사불 체험

사경이란

원래 인쇄 기술이 없던 시대에 불교 경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국가사업으로 시행되어 전문 직업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뒤 사경을 하는 것이 공덕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선조 공양과 소원을 부처님께 전달하기 위해서나 비일상적인 체험을 하기 위해 사경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종이는 2 종류 있으며 짧은 것(연명십구관음경)은 30분 정도, 긴 것(반야심경)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사불이란

불상의 모습을 그립니다. 하세데라의 사불은 본존의 11면 관음보살상의 선을 따라 그립니다. 아주 세세한 선으로 된 그림이며 완성까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불상의 모습을 그립니다. 하세데라의 사불은 본존의 11면 관음보살상의 선을 따라 그립니다. 아주 세세한 선으로 된 그림이며 완성까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사경/사불 체험의 주의사항:

  • 완성하신 종이는 절에 맡깁니다. 가지고 가실 수 없습니다.
  • 체험장 내에서는 사적인 대화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휴대전화 전원은 체험장에 들어가시기 전에 꺼 주십시오.
  • 사진 촬영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기념 촬영을 원하시는 분은 사경이 끝난 후 체험장 밖에서 촬영하여 주십시오.
  • 입구에서 신발과 겉 옷을 벗습니다. 돌아가실 때 헷갈리지 않도록 번호표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사경/사불 방법

접수

종이를 3종류 중에서 선택합니다. 종이 요금 1200엔을 지불해 주십시오. 종이를 받고 체험장에 들어갑니다. 종이 외에도 유효기간이 6개월의 배관 티켓이 들어있습니다.

준비

원하시는 곳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사경 종이와 짐을 둔 후 정면으로 나갑니다. 불상에 합장을 한 후 도구를 고릅니다.

도구

정식으로는 자리에서 먹을 가나, 처음 하시는 분은 붓 펜을 추천합니다. 붓으로 된 펜에 잉크가 들어있어 간단히 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불은 연필과 볼펜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먹을 가는 방법

먹을 갈 때는 물통을 자리로 가지고 가십시오. 자리에 앉으시면 ‘벼루’에 물을 2컵 정도 넣고 먹에 물을 묻히며 천천히 앞뒤로 움직입니다. 3분 정도 먹을 갈아주십시오. 또한 물통은 다른 분들도 사용하시니 원래 자리에 돌려놓아 주십시오.

사경/사불

문진(종이 고정 도구)으로 종이를 고정하며 옅게 인쇄된 경전과 선을 따라 긋습니다. 가장 짧은 종이는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천천히 정성 들여 선을 그어주십시오.

바라는 내용, 주소, 이름, 날짜

마지막으로 소원과 주소, 이름, 오늘 날짜를 기입합니다.
*이 부분은 종이를 옆으로 뉘어 ‘가로 쓰기’로 기입하셔도 괜찮습니다.

삼보

완성하신 종이는 통에 넣어 불상 앞에 놓아주십시오. 여러분이 쓴 소원이 부처님께 닿도록 다음 날 관음당에 가지고 갑니다. 또한 사용하신 붓도 원래 자리에 돌려놓아 주십시오.

하세데라